bread&cafe

은근 괜찮은, 스타벅스 커스텀 음료 및 푸드와 디저트들 ❤️

Yeeun Kim 2017. 8. 12. 13:37

특히
시험기간이면
스타벅스에서
거의 하루 온 종일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스타벅스에 자주 가다보니
그 곳에서 판매하는
푸드와 디저트를 사먹거나
스스로 커스텀 음료로다가 주문해 먹기도 하는 등
은근 알차게 스벅을 이용하게 되는 듯 하다.





앨범에 살아 남아있는
스벅 커스텀 음료 및
먹어보았던 푸드, 디저트 등에 대해서
간단하게나마 정리해보아야겠다!







음료




1. 그린티 프라푸치노












이건 스타벅스 레시피 그대로 시켜 본
(내 의견을 전혀 개입시키지 않고!)
그린티 프라푸치노!




녹차맛이 어엄청 진하진 않아도
괜찮게 달달하고 션해서
휘핑이랑 같이 먹으면 기분이 최고가 된다










2. 내 맘대로 그린티 프라푸치노













이건 진짜 문자 그대로
내 맘대로 레시피를 변경해서 만들어 먹어 본
그린티 프라푸치노이다!






원래의 레시피에서
샷 추가 + 두유 변경 + 에스프레소 휩 변경
한 결과이다 ㅋㅋㅋ






진짜 내 취향대로 만드니 훠얼씬 맛있다.




참고로 저 변경 레시피에
플러스로 자바칩 추가해서
반은 그대로 얹고 반은 갈아달라고 하면
더 맛있음...❣️








3. 내 맘대로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얼마 전에
진짜 대박적인 스벅 이벤트가 있었다.





해피 아워라고,
특정 일자 3일 간
오후 3-5시 한정으로
모든 음료를 50% discount해주는
행사가 있었다 ㅠㅠ





정말 최고였어...⭐️







암튼 이 프라푸치노가 바로
그 행사기간에 사먹은 음료이다.




기존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레시피에서
라이트 시럽 변경 + 두유 변경
한 결과이다!





음 이건 진짜 더위사냥 덜 단 맛이다 ㅋㅋㅋㅋ


다여트 중인데
진심 레알로 너어어어어무 프라푸치노가 먹고 싶다면
그런 분들에게만 아주 조심스럽게 추천해드리고픈
그런 메뉴...ㅎ









4. 내 맘대로 초코칩 크림 프라푸치노















가장 최근에 먹은 프라푸치노!





기존 초코칩 크림 프라푸치노 레시피에서
두유 변경 + 자바칩 반은 갈고 반은 얹고 + 시럽 조절
한 결과!






그냥 딱 예상가는 맛있음이었다 ㅋㅋ
초코맛이 막 진하진 않아도
달달하니 당 충전에 제격인 음료!







사실 미국에 있을 때
그 곳의 스벅을 처음 방문하면서
현지에서 제일 유명한 음료가 있다면
그걸로 달라고 말했던 적이 있다.










그 때 받은 그 유명하다는 음료가
초코칩 크림 프라푸치노 ㅋㅋㅋ





특별한 맛은 없었다.
걍 그 곳 사람들도
초코를 무지 좋아하구나 생각함서 먹었다.











5. 그린티 레몬에이드













겁나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의 유튜버가
미국에 거주하시는데
스벅만 가면 이것만 드시길래 궁금해서 먹어본다는게
연속 두 번이나 ㅋㅋㅋㅋㅋ






특별하지 않은데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은근 찾게되던 션한 음료!










6. 돌체라떼










스벅에서 좋아하는 음료 메뉴 중 하나!




위에는 에스프레소 + 아래에는 연유!
맛없을 수가 없다 ㅠㅠ





개인적으로 이것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



빨대를 아래에서 위로 쓕 올리면서 먹으면
진짜 달달한 연유로 시작해서
쓴 에스프레소로 부드럽게 끝나는 느낌이 든다 ❤️








7. 슈크림라떼









이건 뭐 한창 나왔을 때 진짜
후기가 너어무 극찬이라 궁금해서 시켜 본
슈크림 라떼!




슈크림이 막 고오오급진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슈크림라떼라는 네이밍에 충실하게
그런 커스터드맛이 나서
인기가 있었던 음료인 것 같다!




나는 먹기 전에
너어어무 지나치게 기대를 했어서 그런지
그닥이었다 ㅎ









8. 아메리카노




...
이건 뭐
어딜가나 너어어어무 많이 마셔서
찍은 사진이 1도 없다ㅋㅋㅋ
















그 다음은!





푸드







1. 햄치즈 루꼴라 샌드위치










퐁신한 포카챠(?) 안에
햄, 치이이즈(굳뜨), 루꼴라, 칠리마요?, 토메이로!






치즈가 지인짜 부드럽고 고소한데
루꼴라 향도 좋아서
꽤 맘에 들었던 샌드위치!









2. 단호박 에그 샌드위치











이것도 프랜차이즈 샌드위치 치고
꽤 맘에 들었던 푸드!




식빵이 생각보다 부드러웠고
안에 실하게 들어있는 계란과 단호박, 토마토가
잘 어우러져서
무난하게 맛있었던
샌드위치인 것 같다.






3. 샐러드 종류도 많이 먹어봤는데,
이것들은 진짜 기분 좋게 먹었다기보다는
한끼라도 죄책감을 덜자는 심정으로 먹은 것들이라
사진을 전혀 찍지 않았다 ㅋㅋㅋ



그치만 확실한 것은
스벅 샐러드는 진짜
그 양이나 질에 비해
가격이 넘 비싼 것 같다...ㅎ










디저트





1. 블루베리 치즈 케익








첨에 먹었을 때
생각보다 넘 괜찮아서
연속 3회는 먹게 되었던 케이쿠.



꾸더억 상콤 치즈케이크와
겁나 단 블루베리 조림,
그리고 쿠키뭉탱이!




먹다보면 매우 느끼해서
블루베리조림과 쿠키뭉탱이에만
집중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ㅋㅋㅋ







2. 쉐이크 쿠키 케이크







칼로리는 생각보다 매우 낮고
가격은 생각보다 매우 높은
그런 케이크




맨 위에는 약간 눅진 오레오 조각들이 있고
그 다음에는 쿠앤크 크림, 퍽퍽한 초코시트 순서로
번갈아 구성되어있는 케익.





구성이 워낙
실패할 수 없는 달달이라서
나쁘지 않지만
너무 큰 기대를 가지고 먹으면 아니 될 듯!







3. 클라우드 치즈 케익










위의 넘나 새콤해서 견딜 수가 없는 사워크림만 빼면
더더 완벽해질 것 같던 케익.





괜찮은 스벅 꾸덕 치케와
밑의 버터맛 느껴지는 쿠키지는
만족 만족










4. 다크 초콜릿 가나슈 케익









이거 뭔가
초코 사이에 껴있으니까 그런진 몰라도
크림이 넘나 청순해 보인다 ㅋㅋㅋ






이 케이크는 시트가 너무 퍽퍽하고 별로라서
연유크림과 맨 끝에 똥글똥글 있는 가나슈 맛에
먹었다.









(아래 내용부터는 시즌 메뉴 후기!)


5. 레이어 케익 고구마롱










와 이거 처음 나왔을 때
진짜 너무 먹고싶어했었다.



구황작물 덕후에게
고구마+밤 케익이라니 ㅜㅜ




생각보다 임팩트 있는 맛은 아니고
조금 달기면서 빵 시트도 별로였지만,
그래도 조합에 감사하면서 먹었다.







6. 피넛버터 가나슈 케익











아... 이거 다시 나와주면 안되나요...ㅜ



스벅 케익 중 가장 맘에 들었던 케익.


시트 상태도 은근 괜찮았고
무엇보다 피넛버터 + 약간의 크림치즈가 섞인 듯한
크림이 내 스탈이었다
그리고 꾸덕묵직했다







++)
사실 이 밖에도
그릭요거트며 초콜릿이며
현미팝?이며
다양한 식품들을 먹어봤다.
사진을 안찍어서 문제이지 ㅋㅋㅋ








애니웨이
정리해보니 은근 많다 ㅋㅋㅋ
뭔가 뿌듯하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