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은 음식을 기록해요

애정하는 칭규와
한 동안 맘모스 앓이를 엄청 했다





맘모스 공동구매
(그래봤자 둘이 반띵 소분 ㅋㅋㅋㅋㅋㅋㅋ)
를 계획한 우리는





그 엄청나다는
명성을 가진
르빵 맘모스를
먹으러 가기로 결정 ❤️





설레서 전 날
약간 잠도 못잤다능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우린 명동 르빵으로 갔는데


이 곳 르빵의 경우 3시 정도에
맘모스와 밤빵이 나오는데
(다른 지점이나 다른 시간대에 대한 내용은
잘 모르겠다...!)



한정판이기도 하고
엄청 가성비 쩔탱 짱맛이기에
미리미리미리미리
줄 서야한다고 하여서



내 칭규가
불가피하게 늦은 나를 대신하여
2:20분부터 가 있다가
줄을 섰던 것으로 기억!!






난 35분 정도 도착했는데
이미 그 날 한정 5개 분량을 구매하실
줄은 다 끝나 있더라...!


인기쟁이 크흡 ㅠㅠ❤️❤️









친구가 줄에서 기다리는 동안
열심히 진열된 다른 빵들도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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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브레드... 열라 맛나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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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빵에서 인기 있는
요통브, 베리넛 등도 보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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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빵의 시그니처 중 하나
그 유명한 딸기생크림케이쿠의 자태도
발견뜨!!!



이게 글케
안느끼하고 프레쉬하구
막 들어가는 그 마성의 케이크라돈데 ❤️






암튼 우리의 목적은 단 하나
열심히 기다리다가
드뎌 3시!!!
우리가 원하던 맘모스를 득템할 수 있었다❤️






이제부턴
사진으로 말씀드리겠사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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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크기
쏘 러쁠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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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케만 봐도
대박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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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과류 대박탱이다 진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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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 뭐해!!!!!!!




통밤도 아주 그냥 퐉!!! 백혀있규
견과류 특히 아몬드!!! 진심 대박뜨고
크림도 진심 안느끼하고
무엇보다ㅠㅠㅠㅠㅠㅠ
소보루 진심 레알 마드리드 대박이었다❤️❤️






두툼한 소보루가 촥 얹어져 있는데
나머지 안에 든 것들과 조합도,
단독의 맛도
예슐임 진심으로









진심
르빵에서 사고
바로 명동성당 근처 정자로 가서
친구랑 커팅하고
막 감탄에 감탄에 감탄을 하면서 먹는데
이보다 더한 행복이 어디 있나 생각했다






우선적으로 반띵으로 나누어
각자 가져간 다음에


나는
정사각형 모양으로 작게 소분해서
냉동도 하고 냉장으로도 넣어놓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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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금 야금
진심 엄청 아껴서 묵었다
(는 한번 먹으면 3개 이상 안먹을 수가 없음...)





이게 진짜
좀 더 보관하고 먹으니까
좀 더 맛이 진해지는 듯한 묘미도 있더라❤️





진짜 세상 행복했던
나의 맘모스 먹기억들 ㅠㅠ





또 가고싶다 진심 레알 무조건❤️❤️
이번엔 혼플이다 꺄옷 ㅎㅎ

서촌하면 생각나는 에버델리.




이번에
귀여운 동생을 데리고
또 한 번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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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집이지만
요로케 슬로우브레드에버의 빵들도 판매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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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샌드위치 및 주문 가능한 메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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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밀가루 갬성
ㅋㅋㅋㅋㅋㅋㅋ









비록
먹고싶던
머쉬룸 버거를 또 먹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B.L.P.T는 먹을 수 있어
행복해쏘.






전에 먹었던 것 합쳐서
간단히 정리해보아야짓!









1. B.L.P.T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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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은
전에 먹을 때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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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이번에 찍은 사진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짱맛 브리오쉬 식빵 속에
bacon, lettuce, potato, tomato!




시중에 많이 판매되는 B.L.T. 샌드위치에
로스티드 감자가 포함된 구성이다.




버터에 구운 로스티드 감자가
정말 맛있고
나머지 재료와 이루는 조화가 좋아서
기억에 남는 샌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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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핫칠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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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 비엘피티와 함께 먹은 핫칠리독!




새롭게 도전해 본 메뉴이다.




구운 핫도그 번 속에
맛있고 속이 알찬 소시지와
소고기+야채 칠리 소스!




사실 이건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지만
예상이 가듯
특별한 맛은 아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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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했던 것은
안에 강낭콩도 들어있었다는 사실.




사진이 약간 적나라하지만
신기해서
강낭콩 포착샷으로다가.











3. 머쉬룸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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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하면서
제일 먹고팠던
머쉬룸 버거!!!!!





마요가 들어가 비건은 아니지만,
가장 비건에 가까운 메뉴이다.





정말 맛있는 겉 바작 속 쵹쵹 치아바타 번 안에
두껍고 수분 많은 버섯 패티 +
양파잼과 갈릭 마요! +
아삭아삭 로메인까지





취저였다 증말...







심져 함께 나오는 저 방토까지 맛있었다.







혼자 다시 찾게 된다면
저 머쉬룸 버거를 꼭 먹게될 것 같다

한식 뷔페에 갈 때면
기분이 넘나 좋다 ❣️



맛있는 것을 많이 먹지만
뭔가 다른 뷔페보다
조금은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 같은
착각이 들기 때문이랄까 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번 여름 신메뉴도 맛보기 위해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
자연별곡에 가보았다!






내가 방문한 곳은 신촌 자연별곡!
런치 시간대에 다녀왔다.
(런치의 경우
백숙, 고기막국수, 미니 핫도그가 메뉴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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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이 나의 첫 접시!




처음은 가볍게
홍시+요거트와
흑임자양배추 샐러드,
두부카프레제 샐러드,
그리고 과일들!





두부 카프레제 샐러드가
제일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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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부터 바아로 등장하는 고기들 ㅋㅋㅋ
자연별곡에서 제일 좋아하는 표고버섯탕수와
음~~~ 취킨!!





그리고 비빔면!
비빔면을 챙겨 온 이유는
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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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이번 시즌에는
바베큐 플래터가 있기 때문.





삼겹과 닭 바베큐를 잔뜩 퍼오고
소스도 종류별로!





비빔면에 싸 먹어도 맛나고
야채랑 먹어도 맛나고
그냥 먹어도 맛나고





고기가 젤 좋다 ㅎㅅㅎ




​

마지막은
수박 빙수로 마무르리




사실 빙수보단
아포가토가 더 맛있었다 ㅎㅎㅎ





더 많이 먹었지만
여기서 잘 나온 사진만 셀렉해두고 올린 것이라
가짓수가 많진 않네...ㅎ





자연별곡 가을 신메뉴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걸 >.<

얼마 전
돌돌베이커리가
문을 닫고
이대 디어브레드 자리에
새로운 베이커리인 '비밀'으로
재탄생하였다.





돌돌베이커리가 사라진다는 소식에
아쉬워서
마지막날 늦은 오후 시간대에
찾아가보았다.






가장 구매하고싶었던 쌀스콘류들은
다 빠졌지만
녹차머핀과 녹차타르트는
구매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이 두 가지는
새로 개편된 베이커리에서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참 트루......ㅎ)









아쉬운 마음이 큰
돌돌베이커리 최애빵 두 가지였던
흑임자스콘, 인절미스콘
후기부터 해서
하나하나
남겨보아야겠다









1. 쌀 흑임자 스콘





​

흑임자떡마냥 흑임자맛이 진하게 나던
흑임자 스콘



식감은
돌돌스콘 답게
약간 만주같은 독특한 느낌이었다!





안에 들어 있는 크림치즈도
그 맛이 무지 진해서
좋았다!




흑임자와 크림치즈가
정말 잘어울려서
계속 기억에 남던
맛있는 스콘







2. 쌀 인절미 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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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꼬소하니 맛났던 인절미 스콘.




콩가루로 꽁꽁 뭉쳐져 있는 듯한
묵직한 스콘에
새큼한(?) 크림치즈가
은근히 어울리던





아아아
이 스콘이랑 흑임자스콘이랑
비밀 베이커리에서도 해주셨으면
넘나 좋을 것 같다.








3. 쌀 단호박 스콘






​

다른 빵에 붙어있던 설탕이 묻게 된...ㅋㅋㅋ




이 스콘 또한
단호박 맛이 진해서 좋았다.




묵직하고 되직한
단호박죽을
단 팥과 함께 먹는 느낌 ❣️









그리고 다음은
돌돌의 인기품목 두 가지


각각 두 번씩이나 먹어 보았던
녹차머핀과 녹차타르트!!


4. 녹차크림치즈머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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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븐 크림 주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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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면샷과 확대샷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요워라





요 머핀은
밀도 높고 꾸덕한 녹차 머핀 속에
크림치즈가 가득 넣어져 있는 빵!




특히 얼려먹으면 더더 맛있더라!





대신, 따뜻하게 먹는 것은
그리 추천하지 않고 싶다 ㅎㅎ







5. 녹차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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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이건 전에 먹고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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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득 진한 녹차 가나슈와
단단빠작한 타르트지의 조화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지만,
녹차맛이 단맛이 조금 더 사라지면서 진해지고
타르트지가 좀 더 버터뤼해진다면
더더 좋을 것 같은 느낌이다.









새로 생긴 베이커리 비밀에서도
쌀 스콘 메뉴들
만나볼 수 있었음 넘나 좋을 것 같다

오전 10시
오픈 시간에 맞추어 (사실 5분 좀 넘어 지각 )
찾아 간
대치동의 노크노크!




오늘 아침에 첫 방문해보았다.






​

설렘설렘




​

빵 나오는 시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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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빵 쇼케이스 내용과는 별도인 듯)










오픈 시간에 방문했던지라
꽉 채워진 아래의 쇼케이스는
나가기 전에(12:00경)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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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니 한번 더 찍어보기.



​

다양한 빵들이 나와있었다.



파운드류부터 조리빵류, 치아바타 등
그 종류가
굉장히 다양했다.






케이크 쇼케이스는
깜빡하고 못 찍었다 ㅠㅠ
매우 아쉬운 부분...






사실 노크노크는
단호박타르트의 비쥬얼에 반해
찾아가게 된 곳인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구 ㅠㅠㅠㅠ
오늘따라 그 타르트가 나오지 않아서
무지 속상했다 흑







아쉬운 대로
그 다음으로 먹어보고싶었던 빵들 위주로
골라서 먹어보았다.









가장 먼저,


1. 얼그레이 초콜릿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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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글몽글 투박하게 샌딩된 얼그레이크림에서
달달하면서도 진한 맛이 났다!

뭔가 안 달고 좀 더 거칠면서 크뤼미했더라면
완전 프레이야 느낌일 듯 >.<
급 그리워지구...!



맨 밑은 크런키스러운 초콜릿뭉탱이?였는데
눅져서 사실 약간 아쉬웠다 ㅜㅜ



아 맞다, 그리구 저 넛츠는 헤이즐넛!










그리구
얼그레이 초코 케이쿠와 함께 먹었던

2. 루꼴라 햄 & 치즈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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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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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거친 브리오쉬 번 안에
햄, 비교적 두툼한 치즈, 홀그레인머스타드(예상),
토마토, 루꼴라!





빵이 좀 많이 아쉬웠지만
재료는 신선하고 괜찮았던 것 같다.





감자칩?과 사워소스가 함께 나오는데,
갠적으로
사워소스를 샌디치에 찍먹해보니
더 맛있어지는 느낌이었다.











2차로는
파운드 2가지를 먹어보았다!


3. 말차 라즈베리 파운드케익




​

​

말차라면 안먹어 볼 수가 없쥬.




말차가루 가득 뿌려진 말차 파운드 안에
라즈베리!



이 파운드 또한 달달했다.
(노크노크는 대체적으로 단 편인 듯 하다!)



겉에 뿌려진 말차가루를 가득 묻혀 먹는 것이
젤 맛있었던 것 같다.





밑의 라즈베리는 비교적 덜 달았다.
상큼상큼!!






​

4. 솔티드 카라멜 파운드케익




​

​

예상 외로
말차보다 더 맛났던 솔티드카라멜!





파운드케익 자체가 묵직하면서 밀도 있었고
겉의 카라멜도 쫀쫀하면서 무거웠다.




카라멜시럽과
파운드케익이 잘 어울렸던 것 같다.











먹어보고싶었던
단호박타르트를 먹지 못해서
너어어어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운 브런치였던 것 같다!.!

녹차앙버터머핀이 있다는
풍문을 듣고
바로 예약하고 찾아 간
이대역 근방의 밀랑스



​

​

쓰인대로 디저트들이
하나같이 정말
러블리했다!



​

​

​

여러 종류의 마카롱, 머핀들과
브라우니, 티라미수 등.




그 이름만 봐도
짱맛이 유추되는 디저트들이
눈길을 끈다.





​

이건 영업시간 및 휴무에 관한 내용!






​

그리고 내가 구매한 것들



고대하던 녹차앙버터머핀 2개,
신메뉴인 초코모카커스타드머핀 2개!







​

잠깐 냉장보관해두었다가
다음 날 바로 꺼내먹어보았다.







1. 녹차앙버터머핀






​

두근두근
포장을 제거하기 전!





콕콕 박힌 팥배기들과
초록초록 자태가
넘나 맘에 들었다.





​

​

역시 초록초록하구먼
녹차덕후,
팥덕후는
무너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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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단면이 이렇게 나오면 안되었다 ㅋㅋ
팥/버터/팥/버터 순서의 층이 나와야하는데
아무래도 사정 상 칼로 자르지 못하다보니
이런 비주얼이......







아쉽다.






그래도 뭐,
녹차머핀 속 앙버터 존재는
확실히 어필되었으니!
만족하고 담에 또 먹을 때는
잘 찍어보련다!!!






어쨌든
이 머핀은
달달하고 은은한 녹차맛 머핀 속에
은근 팥알이 느껴지는 앙금과
버터가 들어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었다.





녹차머핀과 팥이 내 입맛에 조금은 달고
버터가 약간 느끼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




스트뤠스 받을 때
아아메와 함께 먹으면 최고일 것 같다











2. 초콜릿모카커스타드머핀




​

이것도 역시 포장이 예쁘게 되어있었다.
따스한 사장님의 마음이 절로 느껴졌당 히히




​

​

짠
포장을 뜯으면 보이는 머핀의 자태!





리세스 초코칩이 송송 박혀있구
다크다크해보이는 찐한 초코머핀이 확 눈에 띈다.





​

​

단면!
확대샷이 좀 안습이지만
그래도 사실적이니 살려두었다.







찐찐달콤 초콜릿 머핀 속
더 진한 모카커스타드!
커스타드 크림이 진하고 많아서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
리세스 덕후에게
송송 박힌 리세스 칩은
정말 최고의 킥이라고 생각될 수밖에 없었다.






녹차앙버터를 기대했다가
이 초코릿모카머핀에
더 반해버린 느낌이다!









거리도 가깝고
취저 메뉴도 많은지라
빠른 시일 내에 재방문할 것 같은 느낌









일상을 살면서
맛있는 디저트를 하나 둘씩 알아가는 재미에
행복한 요즘 :>

어쩌다보니
계절이 두 번 바뀌고서야
다시 찾게 된
서촌 누하의 숲 ❣️



믿음직스럽고 건강한 재료와
저칼로리 구성,
그리고 일본 현지스러운 내부의 아기자기한 분위기.




누하의 숲만의 매력은
재방문했을 때에도
여전하더라!






​

​

아무래도 일본 현지인 분들도 계셔서
일본어도 자주 들렸고
여러모로 일본 가정식집 특유의 느낌이
물씬 느껴졌다.






지난 겨울의
첫 방문 때에는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치킨남방정식을 먹었었다.





1. 치킨남방정식


​

닭가슴살은 식초+간장 간이 되어있었는데
정말 부드러웠고 겉이 약간 유부 느낌이 났다.



함께 나오는 에그마요, 상초, 토마토 소스랑
곁들여 먹으니 더 맛있었다!




​

특히 이 옥수수톳밥은 매 메뉴마다 나오는 밥인데
약간 간장 향이 나는 베이스에
담백 고소한 맛도 은은하게 났고
옥수수 알알이 살아있는 것이 매력이었다.







다음,
이번 방문 때 먹은 음식들은
치킨 소테와 돼지샤브유자폰즈샐러드!





​

이번에 방문하면서 확인해보니
저녁 메뉴가 이 세가지로
픽스되어있었다!




이 중에서
친구는 치킨소테정식,
나는 돼지샤브유자폰즈샐러드를
각각 선택해보았당






2. 치킨소테정식



​

​

매콤달콤한 맛있는 소스와 닭다리살의 조화는
정말 찬성이다.
아무래도 부위 특성 상
치킨 남방보다 더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에그마요도 맛있고
닭다리살과 함께 먹으면 더더더 맛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치킨소테가 더
취향이었던 것 같다!






3. 돼지샤브 유자폰즈 샐러드




​

​

기름기가 쫘아악 빠진 돼지 샤브와
유자향이 부담스럽지 않은 소스,
그리고 곁들여 먹는 갖가지 야채들!




소스가 좀 많이 짜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옥수수톳밥과 함께 먹으면
포만감도 꽤 있고 좋은 것 같다!










굳이 이 곳의 단점을 꼽으라면
다른 곳보다 비싼 가격 정도?일 것 같다.




나중에 엄마, 아빠와도 함께
가보고 싶은 식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