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맘모스에 빠져서
장블랑제리, 르빵, 파파브레드 등등
맘모스 빵투어를 하던 때가 있었다.




그리고 물론
지금도
아니 사실... 앞으로도 ㅋㅋㅋㅋㅋㅋ



맘모스에 대한 사랑은 변치 않을 듯 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서 언급한 빵집들의 맘모스 모두
하나 같이 매력이 넘치구
마성의 중독성을 주기도 하는
엄청나게 만족스러운 빵들이었지만,

내 입맛에는 비교적 달았던 것도 사실이다.






조금 덜 달고
통팥이 단 앙금 대신 들어간,
소보루가 바삭하고 까득한
맘모스가 어디 없을까 하던 차에


엄청난 비쥬얼의
이 내용들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 만한
맘모스를 발견하게 되어따!!!!!












바로 요
<이몸이 만든 빵> 쉐프님 표 맘모스!!!!




빠삭하면서도 달지 않고 고소한 소보루 +
달달 상콤 라즈베리잼 드음뿍 +
고소하고 느끼하지 않은 크림 +
안 단 통팥!!!!!!!!❤️❤️❤️







이 것이다
ㅠㅠㅠㅠㅠㅠ









멀지만 큰 맘 먹고
진짜 큰 맘 먹구...







아직 조금 여유가 있는
첫째 주에 목동까지......ㅋㅋㅋㅋㅋㅋ
다녀와보았다 ㅎㅎㅎㅎㅎㅎㅎ...













그랴서
결국 실제로 직접 보게 된
요 간판




감격뜨였음 ㅠㅠㅠ












들어가보니
안은 더 감격스롭쟈나ㅠㅠㅠㅠ




레알
다 사고싶었음





그치만
마음을 가다듬고

미리 안내에 따라
예약했던 맘모스를!!!!!!!!!!!!











끼야아ㅠㅠㅠㅠㅠㅠ



첨에 원래 원 상태로 주셨지만
굳이 반으로 잘라달라고 요청드린 후에
사진 찍기 ㅋㅋㅋㅋㅋㅋㅋㅋ







포장에 가려
단면이 잘 보이진 않지만
난 행복했어
















반으로 똑 나뉘어진 맘모스 칭구들
그리고 사랑의 치즈 프레첼을 들고 돌아오며
얼매나 행복했는지 몰롸유












먼저 짧게 언급하자면,

함께 사 온
치즈 프레첼은










요론 느낌쓰





뽕신하고
그 자체로 느무 맛있는 프레첼 속에!!!!


훈제 햄과 고메 빠따 ❤️







사실
훈제 햄 특유의 향과 맛이
조금 낯설었기 때문에
두 조각은 버터프레첼로 먹어보았다!




근데 레알 짱맛 핵맛 완맛




역시
이몸빵은 빵 자체부터 그냥
맛있는 곳이었음...❤️













프레첼을 먹으니
맘몽이에 대한 애정과 기대가
한층 높아졌었다
꺄르륵
















사실 요기에 두고 찍고 싶지 않았지만
빨리 먹고싶었기에
어짤 수 없었츰...











개인적으론
너무 아쉬운 사진들...









이 단면 확대 사진들두...




쓰읍 ㅠㅅㅠ






그치만
진심 대박적으로 맛났던 것만은 분명쓰 ㅠㅠ






하나 하나
극히 달지 않고

모든 재료의 조화가
하나로 이루어 지는 것이
차아암 좋았다 ❤️❤️❤️




특히
이몸빵 표 통팥과
까득 차서 흘러 넘치는 산딸기잼이
내 맘에 아주 그냥 쏘옥 들었음








멀리까지 간 보람이
차고도 넘쳤음!!!!









곧 보자 맘모스야...
부디 내년까지 살아남아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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