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오픈 시간에 맞추어 (사실 5분 좀 넘어 지각 )
찾아 간
대치동의 노크노크!




오늘 아침에 첫 방문해보았다.










설렘설렘







빵 나오는 시간과








메뉴판!
(빵 쇼케이스 내용과는 별도인 듯)










오픈 시간에 방문했던지라
꽉 채워진 아래의 쇼케이스는
나가기 전에(12:00경)
찍어보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니 한번 더 찍어보기.









다양한 빵들이 나와있었다.



파운드류부터 조리빵류, 치아바타 등
그 종류가
굉장히 다양했다.






케이크 쇼케이스는
깜빡하고 못 찍었다 ㅠㅠ
매우 아쉬운 부분...






사실 노크노크는
단호박타르트의 비쥬얼에 반해
찾아가게 된 곳인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구 ㅠㅠㅠㅠ
오늘따라 그 타르트가 나오지 않아서
무지 속상했다 흑







아쉬운 대로
그 다음으로 먹어보고싶었던 빵들 위주로
골라서 먹어보았다.









가장 먼저,


1. 얼그레이 초콜릿 케이크












몽글몽글 투박하게 샌딩된 얼그레이크림에서
달달하면서도 진한 맛이 났다!

뭔가 안 달고 좀 더 거칠면서 크뤼미했더라면
완전 프레이야 느낌일 듯 >.<
급 그리워지구...!



맨 밑은 크런키스러운 초콜릿뭉탱이?였는데
눅져서 사실 약간 아쉬웠다 ㅜㅜ



아 맞다, 그리구 저 넛츠는 헤이즐넛!










그리구
얼그레이 초코 케이쿠와 함께 먹었던

2. 루꼴라 햄 & 치즈 샌드위치











다소 거친 브리오쉬 번 안에
햄, 비교적 두툼한 치즈, 홀그레인머스타드(예상),
토마토, 루꼴라!





빵이 좀 많이 아쉬웠지만
재료는 신선하고 괜찮았던 것 같다.





감자칩?과 사워소스가 함께 나오는데,
갠적으로
사워소스를 샌디치에 찍먹해보니
더 맛있어지는 느낌이었다.











2차로는
파운드 2가지를 먹어보았다!


3. 말차 라즈베리 파운드케익









말차라면 안먹어 볼 수가 없쥬.




말차가루 가득 뿌려진 말차 파운드 안에
라즈베리!



이 파운드 또한 달달했다.
(노크노크는 대체적으로 단 편인 듯 하다!)



겉에 뿌려진 말차가루를 가득 묻혀 먹는 것이
젤 맛있었던 것 같다.





밑의 라즈베리는 비교적 덜 달았다.
상큼상큼!!














4. 솔티드 카라멜 파운드케익








예상 외로
말차보다 더 맛났던 솔티드카라멜!





파운드케익 자체가 묵직하면서 밀도 있었고
겉의 카라멜도 쫀쫀하면서 무거웠다.




카라멜시럽과
파운드케익이 잘 어울렸던 것 같다.











먹어보고싶었던
단호박타르트를 먹지 못해서
너어어어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운 브런치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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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앙버터머핀이 있다는
풍문을 듣고
바로 예약하고 찾아 간
이대역 근방의 밀랑스







쓰인대로 디저트들이
하나같이 정말
러블리했다!







여러 종류의 마카롱, 머핀들과
브라우니, 티라미수 등.




그 이름만 봐도
짱맛이 유추되는 디저트들이
눈길을 끈다.









이건 영업시간 및 휴무에 관한 내용!










그리고 내가 구매한 것들



고대하던 녹차앙버터머핀 2개,
신메뉴인 초코모카커스타드머핀 2개!















잠깐 냉장보관해두었다가
다음 날 바로 꺼내먹어보았다.







1. 녹차앙버터머핀











두근두근
포장을 제거하기 전!





콕콕 박힌 팥배기들과
초록초록 자태가
넘나 맘에 들었다.










역시 초록초록하구먼
녹차덕후,
팥덕후는
무너집니다 ㅠㅠ











사실... 단면이 이렇게 나오면 안되었다 ㅋㅋ
팥/버터/팥/버터 순서의 층이 나와야하는데
아무래도 사정 상 칼로 자르지 못하다보니
이런 비주얼이......







아쉽다.






그래도 뭐,
녹차머핀 속 앙버터 존재는
확실히 어필되었으니!
만족하고 담에 또 먹을 때는
잘 찍어보련다!!!






어쨌든
이 머핀은
달달하고 은은한 녹차맛 머핀 속에
은근 팥알이 느껴지는 앙금과
버터가 들어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었다.





녹차머핀과 팥이 내 입맛에 조금은 달고
버터가 약간 느끼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




스트뤠스 받을 때
아아메와 함께 먹으면 최고일 것 같다











2. 초콜릿모카커스타드머핀









이것도 역시 포장이 예쁘게 되어있었다.
따스한 사장님의 마음이 절로 느껴졌당 히히









포장을 뜯으면 보이는 머핀의 자태!





리세스 초코칩이 송송 박혀있구
다크다크해보이는 찐한 초코머핀이 확 눈에 띈다.











단면!
확대샷이 좀 안습이지만
그래도 사실적이니 살려두었다.







찐찐달콤 초콜릿 머핀 속
더 진한 모카커스타드!
커스타드 크림이 진하고 많아서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
리세스 덕후에게
송송 박힌 리세스 칩은
정말 최고의 킥이라고 생각될 수밖에 없었다.






녹차앙버터를 기대했다가
이 초코릿모카머핀에
더 반해버린 느낌이다!









거리도 가깝고
취저 메뉴도 많은지라
빠른 시일 내에 재방문할 것 같은 느낌









일상을 살면서
맛있는 디저트를 하나 둘씩 알아가는 재미에
행복한 요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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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1호점인 연희동 빵어니스타를 찾아
스콘과 브라우니를 잔뜩 구매했었다


그리고 그 이후론
한 동안 너무 여유가 없고
홍대 일대에 갈 일이 없어서
찾아가지 못했었다 ㅠㅠ



사실
요즘들어
어니스타 빵들이 그립기도 했고
또 홍대 일대와 가까워지기도 했기에
그 기념으로다가
2호점인 연남동 카페어니스타를 방문해보았다!!




눈이 일찍 떠져
12시 오픈시간 10분 전에 도착했는데
나를 제외한 두분이 함께 웨이팅을 하고 계셨다


사진 찍고
조금 땀흘리며
기다리다보니
오픈!!




요 설명을 시작으로





안으로 들어서면
이어지는 쇼케이스의 빵들




그리고
음료 및 빙수에 관한 안내들





구매 인증샷
무엇을 샀을까요



*전에 1호점에서 먹어보았던 빵들 후기도
아주 조금 합쳐서
아래에 그 후기를 정리해보려고 한다




1. 녹차 쌀 브라우니 & 초코 쌀 브라우니





전에도 구매했었던 두가지
두 가지의 맛이 그립기도 했고
직원식이라고 하는 함께 먹기의 조합이 궁금했어서
재구매해보았다.





우선 두개의 합은 나쁘지 않다!
녹차의 무한 씁쓸함을 초코가 솨악 잡아주는 느낌이랄까


그렇지만
아무래도 베이스가 쌀가루인지라
포슬포슬 흩어지는 특성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같이 콕 찍어 먹기가 쉽진 않더라


그래서 그냥 몇 번 저렇게 먹다가
따로 먹었다 ㅎ




자,
이것들은 녹차브라우니 단독샷



그리고 이건 예전에 먹고 찍은 근접 사진


이 빵은 정말
녹차 그 자체이다.
낯설 수 있을 정도로 녹차맛이 무지 진하고
쌉싸름하다.


쌀브라우니 인지라 겉은 흩어지는 느낌이 있고
안의 가나슈(?)는 텁텁하면서 씁쓸하다.



분명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빵어니 브라우니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





초코브라우니가
오히려 더 대중적일 수 있겠다!


겉의 빵 부분 식감은
녹차브라우니와 비슷한데,
가나슈 부분이 녹차의 것보다는 더 익숙(?)할 것 같다.




코코넛 베이스인지라
단맛 등이
독특하긴 하지만
(+특유의 텁텁한 맛도)



초코맛이 진하고 가나슈 부분이 맛있어서
다이어터들의 당 충전을
책임질 느낌이 들었달까!




2. 단호박 파운드



이번에 처음 먹어보게 된 단•파


이게 그렇게 인기제품이길래
가기 전부터 궁금했었다.





우선 샛노랑색이 너무 예뻤다.
(feat. 빛에 따라 달라지는 색감)

그리고 되게 묵직해보이는 표면의 질감이
맘에 들었다.



이 파운드는 정말 맛있었다.
어니스타에 다시금 방문하게 된다면
이 파운드 두세개 사올 것 같다!




빵어니 특유의 텁텁함이 없는 것은 아녔지만,
묵직단단한데
입 안에서는 포슬포슬 흩어지면서
정말 익힌 단호박 그 자체의 진한 맛이 느껴지는 것이
너무 임팩트 있었다!



단맛도 없고
첨부터 끝까지 단호박스러운 것이
아주 취향저격





3. 말차머핀




말차머핀도
이번에 처음 먹어본 제품!



이것도 인기제품 중 하나라고 설명에 쓰여있어서
골라왔다!



단면은 이런 느낌!


이 머핀 또한
빵어니스타 특유의 텁텁 느낌이 있었다.


녹차 쌀 브라우니와 다른 점은,
그것보다는 더 대중적이게 단 맛이 있고
말차 맛이 너무 쌉싸름하지 않다는 것이다.



식감의 느낌은
녹차 쌀 브라우니의 가나슈 제외 겉면 부분과
굉장히 유사하다.





이것은 번외 ㅋㅋㅋㅋㅋ
다 된 길트프리한 빵에 길티한 휘핑 뿌리기


이렇게 먹으니 더 맛있었건
사실이당 ㅎㅅㅎ




4. 녹차스콘



이건 예전에 먹어보았던 녹차스콘의 사진이다.


단맛이 거의 없고
목멕히는 빵 식감에
코코넛이 씹히기도 했던 스코니!


이게 내가 먹은 빵어니의 첫 녹차제품이었는데,
진짜 이거 먹고 정말 놀랐던 기억이 있다.



이것이야말로 그때까지 먹어 본 녹차템들 중
가장 진한 빵이었다 ㅋㅋㅋ




5. 흑임자스콘




이것 또한 코코넛채가 씹히면서
목멕히는 듯한 식감이 있었다


고소미스러운 향과 맛이 나는데
따뜻하게 한번 구워
우유랑 먹으니
정말 행복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듯 하다




+ 단호박스콘도 먹어봤는데
위에 적은 스콘 식감에
단호박파운드보단 덜 진한 단호박맛이었다!
사진이 없어 간단 설명으로 스킵








여하튼
오랜만에 찾아간 어니스타는
더 많은 손님들로 복작거렸고
더 많고 다양한 메뉴들이 나와있었다.



그 인기와 유명세가
확 와닿았던





쓰시는 재료가 일단 너무 믿음직스럽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빵이라고 하니
(스콘 칼로리는 200kcal대,
머핀 및 브라우니 칼로리는 300kcal대 라고 한다!)



특히 다이어트하시는 빵순이분들에게
한번 정도 찾아가보시는 것을
권유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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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먹으면서 감탄이 나오게 되던 빵들.
그리고 특히 인상적이었던 그곳의 따스한 분위기.


비교적 먼 거리이기에 벌써 몇 달째 찾지 못하고 있지만,
가고싶은 마음은 항상 굴뚝같은 곳이다.



오늘따라 더더욱
고래빵의 포카치아와 제주 돌식빵, 그리고 시나몬롤이
아른아른거린다.




그런 의미에서
내 티스토리 첫 빵글을 고래빵으로 시작하고자 한다!!


(*참고로 아래 사진들은 모두 1월 10일자 사진입니다.)




❤️ 시나몬롤



고래빵의 시나몬롤.

개인적으로 시나몬을 무지하게 좋아하는지라
안 먹어볼 수가 없었다.

겹겹이 있는 시나몬뭉텅이가 매우 맛있었다.
과한 인위적인 단맛도 없었고 겉은 파삭했다.
정말 정석스러운, 잘 만들어진 시나몬빵이었다.



❤️ 트러플 포카치아, 할라피뇨 포카치아



포카치아 중에서는
트러플, 할라피뇨 이 두 가지를 먹어봤다.

시나몬롤 다음으로 가장 기대했던 빵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특히 무척 진했던 핸드메이드 토마토소스.
직접 만드신 그 정성이 참 많이 느껴져서
먹는 내내 행복했다!!

포카챠는 말할 것도 없이 예술이었다.
빵 속이 엄청 수분을 머금고 있어서 촉촉했고,
각각의 향과 풍미가 매우 진하게 느껴져서 좋았다.

+ 개인적으론 트러플 포카챠가 좀 더 취저였던 것 같다.



❤️ 제주 돌식빵 샌드위치



고래빵은 정말 모든 빵의 크기가 대박적으로 크다.
이 식빵도 그러했다.

이렇게 큰 식빵 진짜 첨 봤다!
그렇지만 그냥 크기만 한 빵은 절대 아니었다.


제주 돌식빵만의 매력이 있었다.

이 샌드위치에 들어간 소재료는
보이다시피 전혀 특별하지 않다.

돌식빵에서 나는 은은한 돌향(?)과
삼삼하면서도 은근히 담백 고소한 풍미가
이 샌드위치의 매력을 몇 단계 업!시켜주는 듯 했다.

팬에 구워서도 먹어보고 싶은 빵이다.



❤️ 유자팥빵



고래빵의 유자팥빵.

겉의 소보루에서 은은한 유자향이 난다.
사실 개인적으로
나는 유자나 오렌지 같은 상큼한 필링과 빵의 조합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 차원에서
이 빵은 팥맛을 해치지 않는 선까지만
유자맛을 내신 것 같아서
다행이었다.

속의 팥소는 팥순이가 제일 선호하는 통팥이었다.
투박한 느낌의 퍼석퍼석한 통팥이 맘에 들었다.


주관적인 소박한 희망사항으로는
유자맛이 스알짝 자리를 비켜주면
더할 나위없이 좋을 것 같기도 하다... ㅎㅅㅎ



❤️ 치즈고래빵



왔다네 나왔다네.
갓빵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치즈고래빵 나왔다네!

세 가지 치즈를 쓰셨다는데
정말 깊이 있고 진한 치즈맛이 났다.

겉의 소보루와 안의 쫀득한 빵, 그리고 치즈의 조화가
퐌타스틱했다!!

갓빵으로 꼭 한번 먹어보고싶은
그런 빵이다.





아아아
이렇게 쓰고보니
더 가고싶다.


문득
조만간 가서
빵힐링하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곳만의 따스함과 빵향기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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