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잇 쿠키는
이태원에 첨 생겼을 때 가봤다가
도통 못 갔었는데


방배점 신규 오픈하셨다고 하여
칭구 끌구 댕겨옵니다~~~~~











오늘 찍은 사진들 중 가장 맘에 드는 사쥔 ❤️











외관이며
내부며
너엄모 예뿌쟈나 ❤️❤️❤️






진짜 내 서타일...
봄봄 느낌이라
요 근래에 방문한다면
더더욱 좋을 듯한 분위기 ❤️










쿠키 가지러 갔다가
스알짝 찍어 본
토치 찍 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케 행복하냐 오눌
날씨가 넘 좋아서 그론가
쿠키가 맛나서 그론가














진짜 내가 생각해도
너무 마니 찍어서
칭구가
작작 하라고...
미아내......⭐️










암튼 우리가 시킨 것은!!!



우선 음료는
크리에잇의 시그니처인 쿠키 라테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쿠키는!!!









통밀 피칸, 피넛버터,
그리고 시즌 한정으로 나왔다는 스트뤄베뤼







빛이 도와주지 않아도
예쁘니 찍습니다
(저 꽃 막대는 무려 번호표...❤️)








암튼 크리에잇의 쿠키는
전체적으로 맛이 진하고 달달하고 촉촉함!



정말 정통 미국식 쿠키 느낌!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내가 미국에서 먹었던 쿠키보다는
덜 달지만,
한국 사람이 딱 기분 좋게 먹을 정도의 달기로
재해석한 미국식 쿠키 느낌????
(말이여 뭐시기여ㅠ 암튼 그러함.)







통밀 피칸이 난 갠적으로 가장 좋았는데
통밀 특유의 맛이 난다기보단,
젤 고소하고 초코도 적절하고
피칸 맛도 좋아서!





피넛버터는
피넛 향과 맛이 진하고
촉쵹!
갠적으로 이 쿠키가 우유 폼이랑
가장 잘 어울렸음!






그리구 마지막
시즌 한정이라셨던
스트로베리!



그간 여러 포스팅에 언급했던 것이지만,,,
난 사실 과일 조림이 들어간 빵을
정말 잘 안 사먹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었던 과일 관련 빵들에
이몸빵 맘모스,
오뜨쿠키 딸치케... 등등이 있는데



이 리스트에
크리에잇 스트로베리 올려야 할 판 ㅠㅠㅠ



진심 맘에 들어씀 ❤️




델꾸 간 친구가 꼽은
최고 맛있던 이 날의 쿠키이기도!!!





위에 스트로베리 초콜릿과의 조화가
정말 좋구
쿠키 자체도 꾸덕해서 참 좋더라 ❤️









우유를 안 좋아해서
에스프레소 + 우유 조합도
좋아하지 않는 나는
아메리카노와 함께 ❤️








그리구 갈 때는
미니 쿠키 박스와 함께 ❤️







참말로 행복했던
봄 나들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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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내려오면서
집에 오븐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아몬드가루, 춰컬릿, 에리스리톨 설탕 등
이것저것 베이킹 재료들을 사왔다.







어제 만든
노버터 통밀 녹차 초코 타르트와
비건 복숭아 크럼블은
비주얼이 스아실...ㅋㅋㅋㅋㅋ





이 포스팅 마지막에
잠깐 소개만 할 생각이다 ㅋㅋㅋ








아무튼
완전 쌩초보 베이킹이지만
나름 맛있었기 때문엨ㅋㅋㅋㅋㅋ
레시피를 공유하고자
만드는 과정이랑 결과물을
포스팅하려규 한당!!









우선 내가 준비했던 재료는




고구마 240g, 1/2 검은콩두유 1팩,
아몬드가루 20g, 통밀가루 80g,
카놀라유 30g, 오트밀 40g,
에리스리톨 설탕(이건 감으로 그냥 조금 뿌려서...ㅎ)




뭔가 어이없지만
레알 이게 끝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량이라고 할 것도 없는게
고구마도 깐 만큼 넣고
아몬드가루도 있는 만큼 넣은 것이라
참고만 해주십사





아무튼 저 재료들로
비건 통밀 고구마타르트를
만들어보았다.





통밀 타르트지 + 비건 아몬드 크림 + 고구마 무스
순으로 층층이 깔았으니
이를 염두하면서
본격 설명으로 꼬고!!!









<고구마 무스>

1. 가장 먼저 고구마 무스를 만들기!
미리 삶아 둔 고구마 두개를 꺼냅니당








ㅋㅋㅋㅋㅋㅋ 뭔가 웃기넴





2. 이 고구마에
두유 50g, 에리스리톨 설탕 조금을 넣어





쉐킷 쉐쉐킷








이 정도 느낌이 나면
섞는 것을 그만둡니다!



(사실 시나몬가루가 있으면 같이 섞었을텐데
없어서 아숩...⭐️)





자!
완성된 이 고구마무스는
한 켠에 두고
통밀 타르트지를
만들어 봅니당.






<통밀 타르트지>

3. 체에 친 통밀가루 60g에 + 오트밀 40g









4. 3.의 가루류에 + 카놀라유 20g과 두유 30g
+ 에리스리톨 설탕 약간 투하!


(* 개인적으로는 두유를 40g 넣었는데,
아래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너어무 질척거려서
후회 후회 중 ㅠㅅㅠ
so, 이 레시피에는 30g으로 쓰겠습니당.)


​​




​이런 질척질척 결과물을 보지 않기 위해서는
​두유를 제에발 조오금 넣어야 ㅠㅅㅠ






다음으로는
이 타르트지를 구워야 합니당.


5. 타르트팬(내 것은 걍 오븐가능 접시 ㅋㅋ)에
카놀라유 아주 조금 떨궈 펴 바르고








6. 약 30분간 냉장 휴지시킨 타르트지 반죽을
촥촥 팬닝하고 솟아오르지 않게 포크로 구멍 송송!










7. 그러고나서 170도로 미리 예열해둔 오븐에
넣어 약 15분 정도 굽습니당.






쨘!
다 굽고 잠깐 안에 뒀다가 꺼내면
요론 모습!


버터리버터리 흰밀로 만든 것이랑은 달라서
되게 투박한 늬낌






그리규
구워 둔 타르트지가
어느 정도 식을 동안
비건 아몬드 크림을 만들어 봅니당!
(사실 굽고 있을 때 만듦 ㅋㅋㅋ)




<비건 아몬드 크림>

8. 체에 쳐 둔 아몬드 가루 20g에







+ 통밀가루 20g과 + 에리스리톨 약간을 투하!!








9. 그 다음 8.의 가루류들에
두유 15g과 카놀라유 10g을 넣어 쉐킷쉐쉐킷








요론 약간 반지르르st 결과물이 나오면 멈춤!






자!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


10. 어느 정도 식은 타르트지 위에
완성된 아몬드 크림을 샌딩하고









11. 맨 처음 만들어뒀던 고구마 무스를
그 위에 샌딩해서 내 맘대로 데코를 좀 하고나면









쯔안!!!
요론 늬낌의 투박투박 고구마타르트 비쥬얼이
모습을 드러냅니당.





12. 이제 지인짜 11.을 마지막으로
170도 예열된 오븐에 20분 정도 굽고
잔열로 살짝 익혀 빼내면!!!











❤️❤️❤️



나름 성공적이쥬










단면도 한번 갈라보고!!







예쁜 접시에도 담아보고!!







단 맛이 적고, 건강건강하고, 투박하면서도 담백함!!
내 스탈이다 ㅋㅅㅋ




식감은





이 사진에서 유추할 수 있는 느낌!






예아~~
나름 성공적이었다 ❤️













+ 번외
(어제 만든, 맘에 차지 않는 베이킹 결과물)



1) 비건 복숭아 크럼블





노버터 비건 오트밀 아몬드 크럼블에
복숭아도 조림으로 만들어 얹었는데
뭐시 많이 부족한 맛이었다 ㅋㅋㅋ
비쥬얼도 버터 넣은 소보로가 아니다보니
많이 아쉽쓰...




2) 노버터 통밀 녹차 가나슈 타르트






이건 비주얼부터가 영...⭐️로



우선 생크림이 없어 휘핑크림을 산 것 부터가 화근.


고구마탈트 레시피에서 아몬드가루 더한 탈트지에
휘핑크림+녹차닼촠+오트밀+에리스리톨 가나슈
이긴 하다만......


휘핑크림이 식물성이라 완전 대박 맘에 안들었고,
녹차닼촠 만들 때 화이트 커버춰를 안 썼더니
녹녹 색이 나오지 않아서...




이건 담에 다시 도전해보고픈 메뉴









어찌되었든 결론은


내가 만들어서
재료나 이런 모든 것들이 믿음직스럽고
영양성분도 파악할 수 있으니 좋고
이런 점에 있어서 웰빙 홈베이킹이 좋은 것 같다만!!!



그래도 역시 사먹는게 최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올라가면 건강빵부터 사먹어야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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