렁트멍의 파운드를 맛보기 전에는

파운드에 대해 큰 감흥도 없구
빵순이임에도 겁나 까다로워가지고,,,
브레첼, 식빵, 까눌레 등등 특정 빵들과 함께
가까워지려고 하지도 않았었움......ㅎ





근데 진짜
2년 전인가 렁트멍에서
얼그레이와 크림치즈 파운드를 먹고부터는
그 생각이 렁트멍에 한해서 완져니 달라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빵처럼 포슬포슬해서
먹을 때 후두두두ㅜㄷ 떨어지거나
찰기가 강해서 그 특유의 냄새가 나거나
암튼 항상 그런 식으로 느껴져서...
내 스탈 아니라고 여겨왔던 파운드가

여기는 여기 만의 스테디일 정도로
너어ㅓ어ㅓ무 맛있는 고다!!!!!!!!!! ❤️






특히 얼렸을 때 더 맛있는 이 곳 파운드는
수분기도 촉촉하게 느껴지고,
치즈케이크스러운 꾸우우우덕함도 있고,
단 맛도 딱 적당해서 부담스러움도 적고,
각자 맛 별로 가진 특수성도 딱 분명하고!!!
암튼 그냥 대박이당










얼그레이로 시작하셔서
크림치즈, 단호박, 흑임자, 녹차, 쑥(현 시점 단종)
등등 그 종류를 지속적으로 확장시키시며
계속 생각나게 만들어주시는 셰프님 덕에

이번에도 지이이이이인짜 오랜만에
렁트멍에 다녀와보아뜸 ❤️
















바로

다녀왔다는 인증을 사진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르륵







나는 요번에
친한 온니와 함께
크림치즈, 단호박마롱
요로케 두 가지를 사서
반띵해서 가져왔다!!!

(다 맛있는 렁트멍 퐌드를
더욱 더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방법 ❤️❤️)














그래서 요로케
딱 극명하게 그 차이가 드러나는 ㅋㅅㅋ










먼저 예약에 앞서
내가 젤 먼저 셀렉했던 단호박마롱 퐌드부터!











ㅠㅠㅠㅠㅠ 정말 바람직한 단면이라귯



단면이 딱 겉보기엔 사실
여느 빵처럼 포슬포슬 빵 같아 보일 수 있지만
이게 얼려서 해동해 먹으면
그 진가를 어마무시하게 발휘한당 ❤️





윗 부분의 특히 꾸우덕 수분수분 가득한 느낌이
전체로 더 내려오는 느낌이 된달까??




단호박 맛도 만족스럽게 진하구
마롱도 너무 잘 어울리게 맛나서
진쨔 넘 맛나게 먹었움 ❤️








쉐프님 말씀 들어보니
이 파운드가 재구매율이 젤 높다던데
그럴 만 하구료 *_*















그리구 단호박퐌드와 함께 샀돈
크림치즈 파운드













음 이건 진짜
거의 대애박 맛있게 나온
치즈케이크라고 보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핵꾸우덕의 정석 치케에서
조금 꾸우덕함이 빠지고
단맛이 완져니 덜어진 느낌??!!!







이 파운드 또한
얼려먹으면
윗 부분의 감격스러운 맛이
솨라락 내려오는 듯!!





아메랑 먹으면
지인짜 더 대애박이 됨







얼그레이와 함께
렁트멍 퐌드 초창기템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게 퐉퐉 느껴질 정도로
역시나 맛있군 하게 되던 ❤️












+
번외로다가
추가해보자면!!





이번에 쉐프님께서
쑥 파운드 단종 대신
추가로 선보이신다고 하셨던
파운드들도 (헤헷)








먼저
웨딩시나몬 파운드







시나몬이 크게 튀지 않고
오독오독 고소하게 씹히는 견과류,
달짝지근한 건무화과와
조화롭게 떨어지는 파운드였다!




식감은 렁트멍 파운드 식감 그대로 ❤️











그리고 그 담으로 먹어봤던 것은
체리베리 파운드








산딸기와 체리 맛이 아주 진하고 상콤상콤



맛이 정말 진함
ㅋㅋㅋㅋㅋㅋㅋ 헤헷





과일 들어간 빵을 즐기지 않는
핵까다로운 나에게는 좀 과했지만
요론 류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취적의 파운드일 듯한 느낌이었다 ❤️








언제 가서 사 먹어도
기대 이상을 채워주는 렁트멍의 파운드







언제 또 가게 될지는 모르지만
친절하신 쉐프님 두 분과
항상 맛있는 파운드 덕에
갈 때마다 행복하게 다녀오게 되는 곳이당

설정

트랙백

댓글

빵어니스타는
텀이 길긴 하지만
주기적으로 뭔가 찾게 되는 듯?!?!












깜깜한 밤에도
빵이 남아있다고 하니
달려가보구요









성분 내용도
오랜만에
찍어보구요










내 폰카
정말 세상 사랑스러움
사진 너무 맘에 들쟈나...



평일 밤 8:30 정도
남아있던 빵들!











메뉴판!






신메뉴인
두부 케이크도 궁금했지만

특히 먹는 것에 있어
도전을 두려워하는 나는
안전빵으로다가




빵어니스타에서 젤 사룽하는
단호박 파운드와

녹차였다고 말차로 바꼈다고 해서 궁금했던
말차브라우니를
구매하였음!
















방문 담날
저녁으로
요 두 가지랑 아아메









내 입맛에 최고 맛있는
단호박 파운드










두 가지 나란히 놓고
단호박 파운드를 잘라보았음











확대 확대




포크로 찍었을 때
한 번에 안 갈라질 정도로
묵직하고 진하다.





단호박 맛이 정말 강하게 나서
개인적으로 넘 좋았고,
단맛도 은은하게 어우러져서
맛있게 먹었다!




좋은 재료들만 사용하셔서 그런지
크기 대비 가격이 많이 비싸지만
갈 때마다 사오게 되는
그런 빵이다.












말차로 리뉴얼 되고서는
처음 먹어 본
말차 브라우니








같이 놓고도 찍어보고









열라 확대해서도 찍어보고!





음 확실히
녹차보다 말차가 더 내 취향이었다.



뭐랄까
녹차 브라우니였을 때는
너어무나 씁쓸하고
코코넛 맛이 약간 과해서
커피 없이 먹기는 좀 어려웠다면...!




말차 브라우니는
말차의 맛이 훨씬 부드럽게 떨어지고
당도와 코코넛 향 역시 적당했다 *_*
참 맘에 들었음.





가나슈 부분이 확실히
덜 쓰고
부드러워졌음
꾸덕함은 유지된 상태이면서!




좋은 변화인 것 같다









그리구
마지막으로






내 시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불 위에서
영화 보면서 먹는게
제일이쥬



그 먹는 음식이
요롷게
맛있는 음식이라면
더더 행복하게 되구욤 >~<





나아중에
흑미두부케이크도
한 번 도져언......?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