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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에 해당되는 글 3건
- 2018.06.02 구수담백하고 진한 맛의 흑임자빵이 있는 빵집, 돌곶이역 더담백 ❤️
- 2018.02.28 가장 내 스타일이었던 키에리의 치즈케이크, 호박고구마치즈케이크 ❤️
- 2017.08.24 의욕충만 베이킹 왕초보가 만든, 비건 고구마 타르트 ❤️
글
구수담백하고 진한 맛의 흑임자빵이 있는 빵집, 돌곶이역 더담백 ❤️
지난 달의 빵투어.
간만에
따릉이를 타고
돌곶이역과 동덕여대 일대까지
다녀와보았다 *_*
그 목적지와 거쳐간 곳이
정확히 돌곶이역과 동덕여대라는 점에서,
따릉이를 탄 이유가 너무 드러나긴 하지만 ㅋㅋ
(빵과 음식)
진짜 오랜만에
자전거타고 여유를 만끽했던 하루였음.
이 날의
첫 번째 목적지는
돌곶이역 인근의 <더 담백>이라는 베이커리!
미리 예약 전화를 드리고 방문했었다.
내가 예약했던 메뉴는
흑임자고구마깜파뉴 2개와
흑임자씨앗바게트 1개!
따릉이를 타고 달리는 중에
우연히 발견했을 정도로,
정말 정말 빵집이 없을 것 같은 곳에
위치해있던 더담백 >.<
안에 들어가보니
요론 빵들도 보였구!
내가 예약했던 빵들은
갓 구워진 채로!!!!!
한 곳에 나와있었다 ㅠㅅㅠ
오호
사실 이런 정보들을 자세히 본 게
얼마되지 않은 일이긴 한데...
그래도 좋아서 찍었다!
You are what you eat.
이 글귀를
서서히 체감하게 되는 것 같다...
건강하게 챙겨먹고 운동하는 것이
얼매나 중요한 일인지
더 느껴가고 있는 요즘 ㅠㅅㅠ
아모튼
건강하게 만드셨다는
더담백 빵들을 먹어보았움!
1. 흑임자씨앗바게트
사실 사온 것이 두 종류이긴 하지만
그래두 번호로 분류해보기 ㅋㅋㅋ
흑임자씨앗바게트 사진은
전부 다 확대해서 잘랐음!
바게트 단면과
완전 진한 흑임자크림치즈,
그리고 완전 가득 가득했던 땅콩 분태를
사실적으로 남기고 싶었음 ㅎㅅㅎ
이 빵은
증말 느무 꼬소한 빵이다.
내 취향 진챠로 ㅠㅠㅠ
흑임자 맛이 기대 이상으로 진했고
바게트 결은...
사실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안에 땅콩 분태(❤️)가
투박하게 그득 그득 담겨있는 것이
차암 맘에 들었음.
이 바게트는
담에 갓 나온 것을
바아로 먹어보묜
더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음!
+ )
크치 샌딩이 된 빵들의 경우
팬굽을 하고싶어도
크림치즈 때문에 따로 떼어놓고 해야한다는
번거로움 때문에
거의 그냥 냉동된 상태로 먹게 되곤 하는데,,,
귀찮음 탓이기도 하지만 그래두 느무 아쉬워...
크치 샌딩 빵들을 냉동 보관 후 먹을 때
3개의 층을 각각 알맞은 방법으로
빵은 오븐에 구워지고
크치 부분은 약간 해동된 상태로 유지되는
그런 전자 기술이 마련되었음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 뭣도 모르는 천생 문과 빵수니의 푸념쓰,,,)
2. 고구마흑임자깜파뉴
두번째로 먹어본 빵은
젤루 기대했던!!!
고구미흑임자 ㅠㅠㅠ❤️
확대하기에 애매한 비주얼이긴 하지만
그래두 >,< 내 맴이얌
대박적 단면
❤️❤️❤️❤️❤️❤️❤️
지챠 단면이 이 정도는 되어야지이
ㅠㅠㅠㅠㅠㅠㅠ
까아득 거의 담겨(?있는 고구미들과
진하디 진한 흑임자 크림치즈,
그리고 바게트와는 다르게
쫀쫀한 찰빵 느낌도 나면서
빵 풍미가 느껴져서 맘에 들었던 깜파뉴까지!
완벽했다!!
삼삼하고 담백한 맛이
아쥬 그냥 계속 손이 가게 하도라!
이 빵은 개인적으로
냉동, 해동을 거치고 난 후에
오븐에 저 상태 그대로 넣어뒀다가 먹어도
차암 맛있어서
더 맘에 들었음 ❤️
좀 지난 일의 기록이긴 하지만
이 날
참 행복한 하루였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 좋다 흐흐
담에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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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가장 내 스타일이었던 키에리의 치즈케이크, 호박고구마치즈케이크 ❤️
키에리에서 케이크 포장해온 것이
며칠 되지도 않은 것 같은디
또 방문한 나란 키에리빠수니 >_<
이제 바빠지면
더더욱 자주 못 가게 될 것을
계속 실감하게 되어서 그릉지 ㅠㅠ
발걸음을 더 재촉하게 된 것 같다
아무튼 이 날(2/27)은
호박고구마치즈케이크가
너어어어무 먹고싶어서 튀어간 날!
요 케이크가 느무 먹고싶어서
그 동안 서너 번은 도전한 것 같은데,
워낙 인기 케이크이기도 하구
사정상 항상 늦은 오후에 방문했어서
늘 실패해왔었음 ㅠㅅㅠ
그랴서 이번에는
2시도 되기 전에 부랴부랴
시간을 내어 들러보았뜸!!!!
그리하여
결국 성공뜨 ❤️ㅠㅠㅠㅠㅠ❤️
애정을 가아뜩 담은 한 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맘에 드로
본격 케이크 리뷰 전에!!!!
사실
이번이 왠지
시험 준비 전
마지막 방문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급 지나치게 감성적인 전개)
키에리의 요모조모를
다 담아보게 되어따
내가 좋아하는 글귀랑
볼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케이크들 ❤️
마지막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규마치즈케이크 보고 흥분해서
찍은 것 맞단 >~<
그리고 우연히
내가 좋아하는 자리 중 한 곳에 앉아서
꺗 *><*
몇 번이고 찍게 되는
키에리 표 호박고구마치즈케이크
윗층의 크림과 고구마치케를
함께 먹으니
넘 맛있잖아 ㅠㅅㅍ❤️❤️
먹으면서도
계속 맛있어서
사진 찍고
감탄하고
사진 찍구
감탄하구
뒷면을 안 찍은 것을
뒤늦게 깨닫고는
급하게 눕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보니 층이 명확히 구분되어서
더 좋은 듯도 하구낭
먹으면서
개인적으로 느꼈던 바를 조금 적어보자면,
평소 고구마와 치즈케이크를
너어무 사랑하는 나에게 있어
이 케이크는
가히 손에 꼽힐 만한
내 스타일의 치즈케이크였다.
(마침표 정확히 -> 매우 매우 진지함!!!)
부드럽고 퓨어한 생크림과
고구마 자체의 맛이 나는 고구마치즈케이크 층,
진짜 고구마가 큼직하게 박혀있는 부분,
그리고 마지막으로 귀리스콘 시트의
전체적인 조화가 참 좋더라!
거기에
자색고구마 가루가
조금은 텁텁하고 투박하지만
생크림과 잘 어우러져서
고구마치즈케이쿠의 매력을
한껏 더 높여준 느낌!!
인위적인 단 맛이 전혀 없고,
정말 정말 순수하고 맛있는 그런 케이크의 맛.
그랴서
하나 더 포장해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갈 때마다 반겨주시는 아리따우신 사장님과
매일 매일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케이크,
잘 견디고 힘내서
보다 자유로워진 상태가 되어
얼른 다시 종종 찾을 수 있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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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의욕충만 베이킹 왕초보가 만든, 비건 고구마 타르트 ❤️
집에 내려오면서
집에 오븐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아몬드가루, 춰컬릿, 에리스리톨 설탕 등
이것저것 베이킹 재료들을 사왔다.
어제 만든
노버터 통밀 녹차 초코 타르트와
비건 복숭아 크럼블은
비주얼이 스아실...ㅋㅋㅋㅋㅋ
이 포스팅 마지막에
잠깐 소개만 할 생각이다 ㅋㅋㅋ
아무튼
완전 쌩초보 베이킹이지만
나름 맛있었기 때문엨ㅋㅋㅋㅋㅋ
레시피를 공유하고자
만드는 과정이랑 결과물을
포스팅하려규 한당!!
우선 내가 준비했던 재료는
고구마 240g, 1/2 검은콩두유 1팩,
아몬드가루 20g, 통밀가루 80g,
카놀라유 30g, 오트밀 40g,
에리스리톨 설탕(이건 감으로 그냥 조금 뿌려서...ㅎ)
뭔가 어이없지만
레알 이게 끝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량이라고 할 것도 없는게
고구마도 깐 만큼 넣고
아몬드가루도 있는 만큼 넣은 것이라
참고만 해주십사
아무튼 저 재료들로
비건 통밀 고구마타르트를
만들어보았다.
통밀 타르트지 + 비건 아몬드 크림 + 고구마 무스
순으로 층층이 깔았으니
이를 염두하면서
본격 설명으로 꼬고!!!
<고구마 무스>
1. 가장 먼저 고구마 무스를 만들기!
미리 삶아 둔 고구마 두개를 꺼냅니당
ㅋㅋㅋㅋㅋㅋ 뭔가 웃기넴
2. 이 고구마에
두유 50g, 에리스리톨 설탕 조금을 넣어
쉐킷 쉐쉐킷
짠
이 정도 느낌이 나면
섞는 것을 그만둡니다!
(사실 시나몬가루가 있으면 같이 섞었을텐데
없어서 아숩...⭐️)
자!
완성된 이 고구마무스는
한 켠에 두고
통밀 타르트지를
만들어 봅니당.
<통밀 타르트지>
3. 체에 친 통밀가루 60g에 + 오트밀 40g
4. 3.의 가루류에 + 카놀라유 20g과 두유 30g
+ 에리스리톨 설탕 약간 투하!
(* 개인적으로는 두유를 40g 넣었는데,
아래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너어무 질척거려서
후회 후회 중 ㅠㅅㅠ
so, 이 레시피에는 30g으로 쓰겠습니당.)
이런 질척질척 결과물을 보지 않기 위해서는
두유를 제에발 조오금 넣어야 ㅠㅅㅠ
다음으로는
이 타르트지를 구워야 합니당.
5. 타르트팬(내 것은 걍 오븐가능 접시 ㅋㅋ)에
카놀라유 아주 조금 떨궈 펴 바르고
6. 약 30분간 냉장 휴지시킨 타르트지 반죽을
촥촥 팬닝하고 솟아오르지 않게 포크로 구멍 송송!
7. 그러고나서 170도로 미리 예열해둔 오븐에
넣어 약 15분 정도 굽습니당.
쨘!
다 굽고 잠깐 안에 뒀다가 꺼내면
요론 모습!
버터리버터리 흰밀로 만든 것이랑은 달라서
되게 투박한 늬낌
그리규
구워 둔 타르트지가
어느 정도 식을 동안
비건 아몬드 크림을 만들어 봅니당!
(사실 굽고 있을 때 만듦 ㅋㅋㅋ)
<비건 아몬드 크림>
8. 체에 쳐 둔 아몬드 가루 20g에
+ 통밀가루 20g과 + 에리스리톨 약간을 투하!!
9. 그 다음 8.의 가루류들에
두유 15g과 카놀라유 10g을 넣어 쉐킷쉐쉐킷
요론 약간 반지르르st 결과물이 나오면 멈춤!
자!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
10. 어느 정도 식은 타르트지 위에
완성된 아몬드 크림을 샌딩하고
11. 맨 처음 만들어뒀던 고구마 무스를
그 위에 샌딩해서 내 맘대로 데코를 좀 하고나면
쯔안!!!
요론 늬낌의 투박투박 고구마타르트 비쥬얼이
모습을 드러냅니당.
12. 이제 지인짜 11.을 마지막으로
170도 예열된 오븐에 20분 정도 굽고
잔열로 살짝 익혀 빼내면!!!
❤️❤️❤️
꺆
나름 성공적이쥬
단면도 한번 갈라보고!!
예쁜 접시에도 담아보고!!
단 맛이 적고, 건강건강하고, 투박하면서도 담백함!!
내 스탈이다 ㅋㅅㅋ
식감은
이 사진에서 유추할 수 있는 느낌!
예아~~
나름 성공적이었다 ❤️
+ 번외
(어제 만든, 맘에 차지 않는 베이킹 결과물)
1) 비건 복숭아 크럼블
노버터 비건 오트밀 아몬드 크럼블에
복숭아도 조림으로 만들어 얹었는데
뭐시 많이 부족한 맛이었다 ㅋㅋㅋ
비쥬얼도 버터 넣은 소보로가 아니다보니
많이 아쉽쓰...
2) 노버터 통밀 녹차 가나슈 타르트
이건 비주얼부터가 영...⭐️로
우선 생크림이 없어 휘핑크림을 산 것 부터가 화근.
고구마탈트 레시피에서 아몬드가루 더한 탈트지에
휘핑크림+녹차닼촠+오트밀+에리스리톨 가나슈
이긴 하다만......
휘핑크림이 식물성이라 완전 대박 맘에 안들었고,
녹차닼촠 만들 때 화이트 커버춰를 안 썼더니
녹녹 색이 나오지 않아서...
이건 담에 다시 도전해보고픈 메뉴
어찌되었든 결론은
내가 만들어서
재료나 이런 모든 것들이 믿음직스럽고
영양성분도 파악할 수 있으니 좋고
이런 점에 있어서 웰빙 홈베이킹이 좋은 것 같다만!!!
그래도 역시 사먹는게 최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올라가면 건강빵부터 사먹어야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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